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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/언양여행기 간절곶 용궁횟집과 언양 무거밀면

핑크빛일상

by pinksmudge 2020. 2. 9. 23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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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엄마 생일에 간 간절곶 횟집

자주가던 용문횟집이 문을 닫아서

바로옆 용궁횟집으로 옴

주차공간은 바닷가 방파제 앞에 아무곳이나 되면됩니당

모듬 회 대자로 주문했는데

동생이 갑자기 배탈이 났다며 못먹겠다고 해서

무려 회가 남음 ㅋㅋㅋㅋㅋ

집으로 포장해서 얼려서 다시먹음

회가 싱싱해서 얼렸다 살짝 녹여먹어도 맛있었어용

 

다음날에 할머니 아빠 엄마 나 이렇게 간 간절곶 핫플

헤이메르 진짜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데 사진을 안찍었네... 

다음에 꼭 찍어 오기로 ㅋㅋㅋㅋㅋ

 

 

그 다음날은 오붓하게 엄마랑 언양 자수정 동굴 한바퀴 돌고

내가 좋아하는 밀면 먹으러 감

언양은 잘 몰라서 검색을 엄청하다 젤 맛있어보이는 곳으로~

언양인데 이름이 무거밀면임

무거동이랑 별로 가깝지도 않은데 무엇때문일까?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여튼 나는 물냉 엄마는 비냉

진짜 맛있음

내가 먹어본 밀면중 손에 꼽힘

또가고싶당 다음에 울산가면 또 가야징

만두도 진짜 맛있음 

피도 쫀득쫀득 굳굳

엄마도 비냉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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